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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에게 패밀리 레스토랑이란? 엄마의 45번째 생일

펀패밀리 2014. 8. 25. 16:04

항상

무슨 기념일이 

되면 외식 메뉴를 정하는

것이 쉬운 일이 아닙니다. 특히나

각자 취향이 독특하고 중첩이 없는 우리 식구들은

늘 다툼과 갈등이 빚어 지고는 합니다.


올해 

엄마 생일도

예외는 아니었는데 의외로

빨리 정리가 되었습니다. 엄마가 본인

생일이라는 것을 강력히? 주장하면서 논란이 종식된 거죠

그래서

엄마가 가고 싶다는 

패밀리 레스토랑에 갔습니다.

몇 년간 거의 가지 않았기 때문에 왠 일인가 싶었죠

엄마가 원한다는데 할말은 없죠


종업원이 무릎을 끊고 주문을 받고.. 

이 대목 부터가 몹시도 거슬리는 대목이죠

적극 추천하는 세트 메뉴를 먹었습니다. 뭔가 푸짐하게 

먹은 것 같기는 한데 계산할 때 왠지 모를 화가 나고 그러네요 


엄마

45번째 생일을 축하하고

온 가족이 함께 즐거운 식사를 할 수 있어서 좋습니다. 

생일 선물에 대해서는 아들은 말로 때우고

딸은 맛있는 음식을 해 주기로 하였으나 아직까지 증거는 없습니다.

다행히 아빠는 고급? 가방을 미리 선물 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