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6월 25일
올해 아들 생일 축하 모습입니다.
사실 2월에 현재 집으로 이사하고
집도 깨끗하고 다른 것은 불편한 점이 없는데
아들한테는 미안한 점이 있습니다.
엄마의 이기심?으로
주방 구조와 베란다만 보고 덜컥 계약을 하는 바람에
아들 방 크기가 크게 줄었습니다. 침대도 겨우 들어가고
책상 놓기는 더욱 어려운 상황이었습니다.
그래서 인터넷 뒤지고 뒤져서 찾아낸
접이식으로 되어 있는 침대겸 책상을
생일 선물로 사 주었습니다.
동생 스텔라도 오빠에 대한 미안함으로
침대 사는데 돈을 보태구요...금액은 악~~~
여전히 좁기는 하지만
그래도 불만 안하고 살아주는 아들이 고맙습니다.
근데 침대 쿠션이 좋다고
엄마가 아들 없을 때 자주 뒹굴뒹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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