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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이7

스텔라가 그려준 하늘이 언니가 동생을 화폭에 담았습니다 아직 채색을 본격 시작하지 않았는데 잘 그렸네요 실력이 부쩍 늘고 있습니다 TistoryM에서 작성됨 2014. 8. 25.
하늘이의 고통 본능이란 무거운 것이다 하늘이가 사랑에 걸렸다 주체할 수 없는 본능이 몸부림을 부른다 옆에서 보기가 애처롭고 가련하다 시집을 보내야 하는데 그 새끼를 보듬을 자신이 없는 우리는 모든 짐을 넘긴 꼴이 되었다 사람의 무책임이 본성을 가로 막고 선 꼴이다 TistoryM에서 작성됨 2014. 8. 19.
하늘이와 겨울산책 블로그관리를 거의 못했네요작년 겨울 엄마, 하늘이와 뒷 동산에 올라 산책을 했습니다. 제일 신난 것은 하늘이겠죠겨울이라 밖에 못 나가다가 모처럼 갔으니얼마나 좋겠습니까.. 엄마는 따뜻한 물도 준비하고호강을 했습니다. 2014. 8. 12.
스텔라 자매 저리도 좋을까! 품에서 놓지를 않는다. 하늘이는 졸리구만.... 2011. 7. 8.
가족 만큼 소중한 반려동물  반려동물은? 가족 만큼이나 소중한 존재다! 입양한지 1년반, 한국 나이로 3살이지만 실제는 2살도 채 안됐다. 어쩌면 먹을 것을 그리도 밝히지는지... 산책하는 것을 좋아하고 혼자 집에 두고 가는 것을 싫어한다. 몸집이 작은데도 호전적이라 잘 짖는다. 그러나 물지는 않는다. 그래도 늘 시끄러워 주인을 부끄럽게 한다... 혼 내면 불쌍한 표정을 짓는 것이 특기이고 아직도 패드에 가려 싸는 것이 능숙하지 않다. 그래도 아이들은 동생이라며 요 녀석을 끔찍히 챙긴다. 어제는 할머니 집에 가서 호강을 했다. 접시에 남아 있던 삼겹살을 깜짝할 사이에 먹어 치웠다. 사료만 먹어 질리기도 하겠지. 그 장면을 찍었어야 했는데, 너무 순식간의 일이라. 2011. 5. 9.
'하늘이' 날개를 달다  지난 번 포스팅 이후 한달이 되지 않았는데 몰라 보게 성장하였습니다. 제법 종의 특성에 따른 모습을 갖춰가고 있습니다. 얼굴도 앳된 티를 조금씩 벗고 있고, 특히 귀가 크게 자란 모습입니다. 처음보다 장난기도 심해지고 소파며 식탁이며 올라 다니기 시작했고, 대소변도 제법 가리기 시작했습니다. 이렇게 장성하는 막내딸을 벌거숭이로 키울 수 없어 급거 엄마와 아이들이 담합을 하여 옷을 한벌 장만해 주었습니다. 역시 옷이 날개라고 하더니 맞는 말이군요. 푹신하고 안락한 새집도 장만해 주었고요. 이렇게 정이 들며 한가족이 되는 모양입니다. '하늘이'가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엄마 아빠 오빠 언니가 혼신(?)의 힘을 다해 보살피고 있습니다...헥헥 2010. 3. 23.
갑자기 막내딸이 하나 더 생겼습니다.  몇년 전부터 스텔라는 동생을 낳아달라고 졸랐습니다. 그러나 생리학적으로 불가능한 현실에서 들어주기 어려운 소원이었습니다. 물론 아이들이 훌쩍 커서 동생을 잘 돌봐주리라 믿습니다. 어린 동생들을 좋아하기도 하고요. 그만큼 육아의 짐이 훨씬 덜 하겠죠. 막내동생을 맘껏 부려먹겠다는 흑심이 없는 것은 아니지만 사랑으로 돌봐줄 겁니다. 그런데 뜻하지 않게 막내딸이 갑자기 생겼습니다. 정확히 말하면 얻었다는 표현이 맞겠죠. 딸애의 친구 할머니께서 이웃집에서 애완견 새끼를 낳았는데 한마리를 특별 분양(?)해 주셨습니다. 미니핀으로 생후 40일만에 엄마 품을 떠나 우리집에 입양되었습니다. 아이들이 이름을 "하늘"이라 붙였습니다. 여자 아이에게 어울리는 이쁜 이름이죠!! 참 이쁘고 귀엽죠~~ 애완견을 키워본 적어 .. 2010. 2.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