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년 전부터 스텔라는 동생을 낳아달라고 졸랐습니다. 그러나 생리학적으로 불가능한 현실에서 들어주기 어려운 소원이었습니다. 물론 아이들이 훌쩍 커서 동생을 잘 돌봐주리라 믿습니다. 어린 동생들을 좋아하기도 하고요. 그만큼 육아의 짐이 훨씬 덜 하겠죠. 막내동생을 맘껏 부려먹겠다는 흑심이 없는 것은 아니지만 사랑으로 돌봐줄 겁니다.
그런데 뜻하지 않게 막내딸이 갑자기 생겼습니다. 정확히 말하면 얻었다는 표현이 맞겠죠. 딸애의 친구 할머니께서 이웃집에서 애완견 새끼를 낳았는데 한마리를 특별 분양(?)해 주셨습니다. 미니핀으로 생후 40일만에 엄마 품을 떠나 우리집에 입양되었습니다.
아이들이 이름을 "하늘"이라 붙였습니다. 여자 아이에게 어울리는 이쁜 이름이죠!!
참 이쁘고 귀엽죠~~ 애완견을 키워본 적어 없는 아이들의 기쁨이 대단히 컸던 모양입니다. 안아주고 보듬고 쓰다듬어주고 무릎을 떠날 날이 없습니다. 물론 응가를 하거나 하면 치우는 몫을 가지고 늘 다투기는 하지만 말이죠.
막내딸은 잠이 참 많습니다. 마치 인간의 어린 아이처럼 먹고 자고 깨어나면 신나게 한바탕 놀고는 또 먹고 자기를 짧은 주기 동안에 반복하고 있습니다. 잠꼬대도 합니다. 이제 생후 60일이 넘어가는데 제법 장난도 심해졌고, 우렁차게 짖어보기도 하고, 놀아주지 않으면 심하게 삐지기도 합니다. 소중한 막내딸은 가족 모두의 사랑 속에서 한번 잘 키워 보렵니다....
몇년 전부터 스텔라는 동생을 낳아달라고 졸랐습니다. 그러나 생리학적으로 불가능한 현실에서 들어주기 어려운 소원이었습니다. 물론 아이들이 훌쩍 커서 동생을 잘 돌봐주리라 믿습니다. 어린 동생들을 좋아하기도 하고요. 그만큼 육아의 짐이 훨씬 덜 하겠죠. 막내동생을 맘껏 부려먹겠다는 흑심이 없는 것은 아니지만 사랑으로 돌봐줄 겁니다.
그런데 뜻하지 않게 막내딸이 갑자기 생겼습니다. 정확히 말하면 얻었다는 표현이 맞겠죠. 딸애의 친구 할머니께서 이웃집에서 애완견 새끼를 낳았는데 한마리를 특별 분양(?)해 주셨습니다. 미니핀으로 생후 40일만에 엄마 품을 떠나 우리집에 입양되었습니다.
아이들이 이름을 "하늘"이라 붙였습니다. 여자 아이에게 어울리는 이쁜 이름이죠!!
참 이쁘고 귀엽죠~~ 애완견을 키워본 적어 없는 아이들의 기쁨이 대단히 컸던 모양입니다. 안아주고 보듬고 쓰다듬어주고 무릎을 떠날 날이 없습니다. 물론 응가를 하거나 하면 치우는 몫을 가지고 늘 다투기는 하지만 말이죠.
막내딸은 잠이 참 많습니다. 마치 인간의 어린 아이처럼 먹고 자고 깨어나면 신나게 한바탕 놀고는 또 먹고 자기를 짧은 주기 동안에 반복하고 있습니다. 잠꼬대도 합니다. 이제 생후 60일이 넘어가는데 제법 장난도 심해졌고, 우렁차게 짖어보기도 하고, 놀아주지 않으면 심하게 삐지기도 합니다. 소중한 막내딸은 가족 모두의 사랑 속에서 한번 잘 키워 보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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