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향교1 과천향교에서 2 과천향교 정문입니다. 뭔가 새로운 세상으로 들어간다는 느낌이죠! 두렵기 보다는 친숙한, 그러나 긴장을 느출 수 없는.. 이런 곳에서 학문에 정진한다는 것은 어떤 의미와 느낌이었을까? 막 둘러보려서 문을 들어서는 순간. 문화해설사 분이 반갑게 우리를 맞았습니다. 사람이 없었습니다. 우리 외에 몇명이 있었지만 그냥 홱 둘러보고 흥미를 다 채우지 못했는지 가버리더군요. 그러니 우리가 얼마나 반갑겠습니까. 특히나 초등학생이 끼어 있으니 교육목적의 문화해설과 맞기도 하고... 친숙하게 정선을 다해 설명을 해 주시는데 딸은 많이 어색했던 모양입니다. 꽈베기처럼 몸을 비틀면서 설명을 들었습니다. 그러나 이 분처럼 자기 시간을 쪼개 문화해설을 해 주는 사람이 없다면, 얼마나 이해하고 진지하게 보고 나올까요? 앞으로 이.. 2012. 5. 1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