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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임선생님2

새학기,새출발!!!대한민국 모든 아이들 만만세!!! 학부모 총회를 다녀오니 새학년 올라간 것이 새삼 느껴집니다 써니는 5학년 3반,스텔라는 4학년 5반이되었습니다 나이탓인지 고학년이라그런것인지 요사이 연구소 낸다고 바빠서 그런것인지는 몰라도 학교앞을 가서 집으로 전화해 다시 반을 물었습니다 왠지 엄마로서 미안하더군요--: 4553 이렇게 차량번호 외우듯하고 교실로 향했습니다.방명록을 쓰고 강당으로 향했죠. 감사한것은 아이들의 교실이 밝고 깔끔한것과 무엇보다 푸근한 써니의 선생님,완전 꼼꼼한 스텔라의 선생님이셨습니다.늘 신학기마다 좋은 선생님을 만나게 해달라고 작정기도까지했었는데 늘 그 기도대로 좋은 스승님만을 아이들에게 허락하심에 감사하답니다.과천의 왕팬인 울 아이들땜에 다시 이사까지왔답니다. 사랑과 칭찬 때론 엄한 꾸짖음은 교육의기본이자 완성이라 봅니다.. 2010. 3. 19.
무서운 선생님은 싫어요! 친구 같은 선생님 좋아요~  작년에 '베토벤 바이러스'라는 드라마에서 배우 김명민은 무섭고 엄격하고 독설적인 지휘자의 역할을 유감없이 보여주었습니다. 카르스마 있는 연기로 보잘 것 없는 단원들에게 음악에 대한 열정을 불어넣는 속 깊고 따뜻한 스승의 모습은 매우 인상적이었다. 그러나 현실은 좀 달랐으면 좋겠습니다! 아빠 선생님 대개 무서워.. 지금까지 5번 밖에 안 웃으셨어~~ 어제 저녁 딸애를 잠제우기 위해 같이 침대에 누어서 알콩달콩 수다를 떠는데 딸애가 뜬금없이 한 말입니다. 얼마 전에 담임선생님이 교감선생님으로 승진하셔서 다른 학교로 전근가시고 다른 분이 새로 담임을 맡으셔서 잘 궁합(?)이 맞는지 궁금하던 참이었습니다. --------------------------------------------------------.. 2009. 9.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