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정가제1 책은 물건이 아니다 단통법의학습효과인가?내일 도서정가제를 앞두고상당수 온라인 서점들이 다운되거나 버벅거린다.사실 이런 증상은 어제도 있었다. 전쟁이 나서 피난을 가는 듯한절박함과 절실함이 사람들을 온통 혼란의 도가니로 몰아 넣고 있다. 책을 많이는 읽지않지만 그래도 욕심이많다면 많은 저로서도 심히 걱정이 되었다.동네서점을 살려야 한다는 당위성은 인정하지만사고 싶은 대부분의 책이 없는 현실에서 할인도 해주는온라인 서점을 외면하기는 쉽지 않다. 물론 다 같이 죽는다는 것은 안다그리고 어려운 여건에서 양서 출간을 위해 노력하는 출판사도 잘 먹고 살아야지계속해서 저자와 책도 발굴하고 지원할 수 있다는 현실도...그래서저도 시류에 쌀짝만기대서 평소 찜은 해 두었지만선뜻 구매하지 못했던 책을 다량? 구매했다.사무실에서 받아보는데 계속.. 2014. 11. 2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