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부1 써니가 드디어 축구부에 들어갔습니다. 거의 1년이 넘게 걸린 듯 합니다. 축구부 들어가는 것이 소원이었는데 이제야 풀었습니다. 매주 화, 목요일에 훈련하는데 아직 등번호는 확정되지 않았습니다. 당연히 유니폼도 아직 받지는 못했구요... 스텔라의 전언에 따르면 첫날 연습할 때 처음에는 서툴렀는데 나중에 정말 잘 했답니다. 역시... 8월 초에 전국대회 나갑니다. 부디 주전선수로 발탁되어 뛰는 모습을 보고 싶군요. 아들!! 무슨 일이든 잘하는 것 보다 열심히 하는 것이 중요하다. 네가 바라는 훌륭한 선수가 되길 바란다... 2011. 7. 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