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행복3

부모와 자녀의 눈높이 - 아이의 재능 아이들은 크면서 다양한 분야에 가능성과 재능을 보여줍니다. 큰 아들 Sun은 어렸을 때부터 그림 그리기를 좋아했고 남다른 재능을 나타냈습니다. 최근에는 만화에 나오는 로봇 그리기를 즐기고 있습니다. 아래 그림 어떻습니까? 그럴 듯 하죠. 물론 책에 나온 것을 보고 그리는 것이고 잘 따라 한다고 해서 꼭 재능이 있는 것은 아닙니다. 물론 다른 초등학생과 마찬가지로 미술학원도 별도 다니고 있습니다. 아들의 재주는 우연하게도 유전적 요인이 있는 것 같습니다. 딸애도 미술에 재능이 있지만 학교와 학원에서 배우는 시간을 제외하고는 별 흥미를 느끼지 못하는 듯 합니다. 아들은 미술을 즐겨 한다는 점에서 분명 다릅니다. 저 역시 학창시절에 미술에 관심이 많았고 나름대로 재능도 있다는 얘기를 들었죠. 어머니와 친척분들.. 2009. 12. 6.
애정행각을 가끔 벌이는 오누이  그림형제의 을 보면 오누이의 각별한 헌신과 애정을 잘 느낄 수 있습니다. 그런 면에서 우리 아이들도 예외는 아닙니다. 무뚝뚝한 형제로써 살아온 나로서는 형제 혹은 자매와는 다른 특별한 무언가가 둘 사이에 있다는 느낌이 듭니다. 오빠는 가끔 동생을 상대로 짓궃은 장난을 일삼기는 하지만 사랑스러워 어쩔 줄 모르고, 동생도 때로는 새침을 떨고 헌실적인 오빠를 아주 자주 유리하게 이용(?)하지만 잠시라도 떨어지면 매우 불안해 한다는 점에서 비슷합니다. 우리 부부를 가끔 당혹케 하는 것은 신혼부부 같은 애정행각(?)을 자주 연출한다는 점입니다. 침대에 나란히 누워 속닥속닥 수다를 떠는 모양새를 지켜보나라면 부럽기까지 합니다. 서글픈 것은 중학교, 고등학교로 가면서 지속적으로 멀어질 것이라는 예상입니다. 결혼을.. 2009. 11. 1.
첫번째 칭찬 주인공!!-나의 낭군님!! 낭군을 칭찬해용~ 요새 바쁜데도 아이들과 대화하고 시간 가지려고 노력하지요? 피곤한데 개구쟁이 써니와 보통내기 아닌 울 공주 스텔라에게 심히 들볶이면서-들볶이는거 확실합니다.ㅋㅋㅋ- 연신 `에고~ 힘들어-'를 남발한답니다. 쪼매 측은할때도 있어서 애들을 나무랄때도 있지만 아이들의 목젓이 보이도록 깔깔 대며 웃는 웃음 소리에 저두 그 웃음에 감염된다구요 사실 행복이 별건가요?함께 있는것만으로도 기쁨이되고 작은 것들에서도 감사함을 느낄수있는,그게 행복이겠죠! 울 낭군님의 아이들 사랑과 배려에 감사요~~ 행복해서 웃는게 아니라 웃으니까 행복해진다고 하죠? 네잎클로버의 행운보다 세잎클로버의 행복을 더 가치있게 생각하며...  2009. 9.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