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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새크는나무

써니의 초등학교 졸업식

by 펀패밀리 2012. 3. 1.

훌쩍 커버렸습니다.
벌써 초등학교 졸업이라니...
중학교 입학을 앞두고 설레는 마음과
정든 친구들 선생님과 헤어져야 하는 아쉬움이
교차하는 마음이었겠지요..

졸업식은 활기가 넘쳤습니다.
그러면서도 차분하였고요. 모두가 단상에 올라가고
교장선생님께 상을 받고 그리고 포응과 악수
실내악단이 와서 공연도 하고
부모 세대와는 사뭇
당연히 다르겠죠..





할아버지, 할머니께서
손자 졸업한다고 오셨습니다.
대견한 마음이시겠지요.
그런데 손주들 졸업식이 이제
막 시작한 겁니다. 앞으로 줄줄이...
아들은 눈에 잔뜩 힘을 주고 찍었네요.

 



졸업식
하면 맛있는 식사를
빼놓을 수는 없죠. 원래 딸은
강력히 패밀리 레스토랑을 추천했지만
(자기 졸업식도 아닌데 말이죠....)
할아버지, 할머니 안 좋아하신다고 양보하였습니다.

그래서 맛있는 소고기 함께 먹었습니다.
든든하게 먹고 중학교 가서도 무탈하게
잘 자라 주었으면 좋겠다..아들!! 축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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