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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새크는나무

아프더니 먹고 싶은 것도 많아지고

by 펀패밀리 2012. 9. 25.

어제 스텔라가 뭘 잘 못 먹었는지 머리가 아프다 하고
저녁도 안먹고 잤다

저녁 늦게 일어나 죽을 먹고 싶다 했는데
시간이 늦어 가게가 모두 문을 닫았다.

슈퍼가서 산 즉석죽으로 임시방편은 했는데
아무래도 흡족하지 않았던 모양이다
저녁에 엄마랑 가서 기어이 제대로 된
죽을 사먹었다!

어제 초밥 먹고 싶다할때
사줄걸 하는 후회가 된다
그래도 거뜬히 기운내는 모습이 대견하다

사진이 너무 청순하게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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