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속으로14 아들의 초등학교 입학식 날 시간은 인간의 기억보다 더 빨리 흘러가는 듯 합니다. 과거 사진들을 뒤척이다 보니 아들 초등학교 입학식 날 가족들과 식사했던 사진이 있네요. 얼굴 형태는 그대로인데 지금은 많이 의젓해졌죠. 사진 화질도 지금 것만 못하고 모든 것이 많이 변해버렸지만 그래도 추억이라 미소짓게 하는군요. 2009. 9. 4. 관악산 등산을 많이 갔습니다 2005년 광명시에 살 때는 관악산으로 등산을 많이 갔습니다. 그 때 아이들 사진을 보니 정말 귀엽고 이뻤네요. 물론 지금도 이쁘지만... 이렇게 이쁜데 일 바쁘다는 핑계로 많은 시간을 보내지 못한 것이 후회되네요... 아빠와 딸은 등산을 좋아하는 반면, 엄마와 아들은 몹시도 귀찮아 하는 편입니다. 물론 정상까지 간 적은 거의 없습니다. 아이들 체력에 맞춰야 하기 때문에 올라갈 수 있는 만큼만 갔다가 내려오곤 했습니다. 2-3시간 정도가 딱 맞는 것 같고, 중간중간 식량을 적절하게 공급해 주는 것이 핵심입니다. 2009. 9. 4.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