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들피리1 보리피리 불 줄 아세요?? 요즘은 시골에서도 보리 보기가 어렵습니다. 오히려 도시에서 공원이나 하천에 의도(?)적으로 심어 놓는 덕에 더 흔하게 보는듯 합니다. 작년 봄 5월에 딸애와 보리 피리 만들어 불던 기억이 나네요... 처음에는 보리로 피리 만들어 불 수 있다니까 놀라기부터 했는데... 이내 요령을 익혀서 자전거 타면서 사람들 사이를 헤집고 다녔죠... 보는 사람들도 즐거워 하더군요~ 딸애는 그것을 또한 더욱 즐겼죠! 엄마 아빠처럼 우리 아이들도 어린 시설에 반드시 한번 쯤은 거쳐 가야할 추억이지 않나 싶네요... 버들피리며 나뭇잎피리며 지천으로 널린 것이 놀이고 장난감이었는데.. 2009. 9. 3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