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반투1 처음 읽는 아프리카의 역사 2005년에 초판이 출간되었는데 제목에 많은 뜻이 함축되어 있습니다. 아프리카의 지도를 보며 '국경선에 참 직선이 많다'라는 의문을 얼핏 가졌던 기억이 떠오릅니다. 우연하게도 미국의 지도와 매우 흡사하죠. 전반적인 대륙의 모양도 그렇고 대략적인 경계선의 숫자(국가와 주)도 비슷합니다. 50여개 남짓... 그래서 아프리카의 일부 지도자가 아프리카 합중국을 꿈꿨는지도 모릅니다. 아반투(Abantu) 인간의 땅 아프리카! "인간은 우리의 첫번째 조건이다. 인간이 우리의 척도를 결정한다.... 아프리카의 여자와 남자는 제대로 시작도 못 해보고 벌써 끝장나지는 않는다. 그들이 말하게 해보라. 무엇보다도 그들이 행동하게 해보라. 효모가 작용하는 것처럼, 그들이 자신들의 메시지를 갖고서 우주의 문명을 만드는 것에.. 2009. 11. 2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