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혼의시선1 영혼의 시선 앙리 카르티에 브레송(Henro Cartier-Bresson, 1908-2004) "사진을 찍는다는 것은 달아나는 현실 앞에서 모든 능력을 집중해 그 숨결을 포착하는 것이다" "사진을 찍는다는 것은 머리와 눈 그리고 마음을 동일한 조준선 위에 놓는 것이다" "나에게 사진을 찍는다는 것은 다른 시각적 표현 수단들과 분리될 수 없는 이해 수단이다. 그것은 독창성을 입증하거나 확인시키는 방식이 아니라, 외침과 해방의 방식이다. 그것은 삶의 방식이다" "세상을 '의미'하기 위해서는 파인더를 통해 잘라내는 것 안에 우리 자신이 포함되어 있다고 느껴야 한다. 표현의 간결함은 수단의 엄청난 절약을 통해 획득된다. 무엇보다도 주제와 자기 자신을 존중하면서 사진을 찍어야 한다" 거장의 삶은 사람을 항상 두려움과 경외감에.. 2010. 1. 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