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여름휴가는 변산반도로
갔습니다. 오랜만에 서해안으로 잡았습니다.
첫 닻은 변산반도 초입에 있는 변산해수욕장입니다.
찌는 듯한 더위와
내리쬐는 태양을 맞으면 해변가로
향했습니다. 밀물 때라 물이 많이 빠져 있더군요.
앗 뜨거워!
바닷물에 발을 담근 우리는
순간 멈칫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시원함을 기대했건만 더위에 바닷물도 온탕 수준이더군요.
다행히 나올 즈음에
썰물로 바뀌면서 물이 차 오르고
그래도 차가운 기운을 조금은 느낄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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