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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속으로

안 나설 수가 없었다

by 펀패밀리 2024. 4. 7.

벚꽃이 만발한다니 안 나설 수가 없었다.

모처럼 딸과 서울대공원 벚꽃을 보러 갔다.

주말이니 사람 많은 것은 예상했지만 역시나..

 

이번 주말이 만개 시기가 맞나보다.

정말 가지마다 풍성한 꽃들이 흐드러지게 피었다.

주초까지만 해도 더 늦어지나 했는데

갑자기 갑자기 온통 꽃 천지가 되었다.

 

다리는 좀 아프지만 

딸과 산책도 하고 이야기도 나누며 좋았다.

 

딸은 남자친구와 내일 또 온단다...

도시락 싸서..

아무래도 사전답사 느낌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