벚꽃이 만발한다니 안 나설 수가 없었다.
모처럼 딸과 서울대공원 벚꽃을 보러 갔다.
주말이니 사람 많은 것은 예상했지만 역시나..
이번 주말이 만개 시기가 맞나보다.
정말 가지마다 풍성한 꽃들이 흐드러지게 피었다.
주초까지만 해도 더 늦어지나 했는데
갑자기 갑자기 온통 꽃 천지가 되었다.
다리는 좀 아프지만
딸과 산책도 하고 이야기도 나누며 좋았다.
딸은 남자친구와 내일 또 온단다...
도시락 싸서..
아무래도 사전답사 느낌이..
'세상속으로'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나르도 꽃 산책 (0) | 2024.04.07 |
---|---|
서울대공원에 흐드러지게 핀 벚꽃들 (0) | 2016.05.06 |
딸과 평일에 데이트를 하다니 (0) | 2016.04.23 |
눈 부시도록 아름다운 설원을 배경으로 (0) | 2016.04.23 |
인천 목섬에서 스텔라와 데이트 (0) | 2016.04.1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