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사이족1 동화처럼 아름다운 영혼의 깊은 울림 - 소울 아프리카 아름답고 슬픈 동화입니다. 아프리카의 대자연과 킬리만자로, 세렝게티 대초원과 동물들, 그 속에서 살아온 마사이족이 마치 전설과도 같이 눈 앞에 펼쳐집니다. 그 반대편에 아프리카를 사랑하거나 혐오하는 이방인들과 도저히 만날 수 없는 이 둘을 마치 화해라도 시키려는 듯 교감하고 소통하는 소녀와 사자. 그러나 영원히 화해하기 어렵다는 운명을 얘기하는 듯한 비극적 결말. ⓒ 다음블로그 : 날돼지님 우리 모두는 동화 속에 살고 싶어 했습니다. 동물과 대화하고 그들과 모험을 함께 즐기는 환상에 사로잡혔던 어린시절을 돌아보면 우습기도 하지만, 어느 순간엔가 스스로 대화의 노력을 중단하고 포기하고 말았습니다. 시골생활에 동물을 많이 키울 기회가 있었던 어린시절. 강아지, 병아리, 송아지, 염소, 돼지, 토끼, 거.. 2010. 1. 1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