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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mily news41

엄마 대학원 합격! 면접을 잘 못 봤다더니경쟁률이 높다고 걱정을 하더니모두 실 없는 변경이었던 모양이다. 오늘 대학원 합격했다는 기쁜 소식이 전해졌다. 늦깍이 대학원 입학이라 걱정을 많이 했는데..축하하고감사한 일이다.열심히 공부해서 바라는 전문 상당사가 되고 돈?도 많이 벌었으면 좋겠다. 그런데한턱 낼텐데 뭘 얻어먹나? 2014. 12. 26.
아들 생일 축하하고 고맙다^^ 2014년 6월 25일 올해 아들 생일 축하 모습입니다. 사실 2월에 현재 집으로 이사하고집도 깨끗하고 다른 것은 불편한 점이 없는데아들한테는 미안한 점이 있습니다. 엄마의 이기심?으로주방 구조와 베란다만 보고 덜컥 계약을 하는 바람에아들 방 크기가 크게 줄었습니다. 침대도 겨우 들어가고책상 놓기는 더욱 어려운 상황이었습니다. 그래서 인터넷 뒤지고 뒤져서 찾아낸접이식으로 되어 있는 침대겸 책상을생일 선물로 사 주었습니다. 동생 스텔라도 오빠에 대한 미안함으로침대 사는데 돈을 보태구요...금액은 악~~~ 여전히 좁기는 하지만그래도 불만 안하고 살아주는 아들이 고맙습니다. 근데 침대 쿠션이 좋다고엄마가 아들 없을 때 자주 뒹굴뒹굴 합니다...... 2014. 9. 5.
아빠의 생일에 받은 특별한 선물 2014년 3월 30일 아빠는 올해 생일에 아들 딸에게 특별한 선물을 받았습니다. 점점 나이가 들면서 물질적인 것 보다는마음의 선물이 더욱 소중하게 생각됩니다. 요리에 관심이 많고 잘하는 딸이바베큐와 파스타를 만들었습니다.어찌 이런 생각을 다 했을까 고맙고 감사한 일입니다. 보기에도 정말 먹음직스럽게 보이죠하늘이가 먹고 싶어 식탁을 덥치려는 것을 막느라진땀을 빼야 했습니다. 엄마가 안 보이죠사진 찍느라고 바빠서.... 요리를 못하는? 아들은 설거지를 했습니다. 정말 몸 움직이고 지저분한 것 싫어하는데고무장갑 끼고 하는 모습이 귀엽기도 하군요 받은 것이 있으면 돌려주는 것도 있는 법! 다음 날 아빠는 가족들에게한식집에서 맛있는 저녁을 사 주었습니다. 이틀 연속 가족과 함께 맛난 음식을 먹은 소중한 시간입니다. 2014. 9. 5.
엄마에게 패밀리 레스토랑이란? 엄마의 45번째 생일 항상무슨 기념일이 되면 외식 메뉴를 정하는것이 쉬운 일이 아닙니다. 특히나각자 취향이 독특하고 중첩이 없는 우리 식구들은늘 다툼과 갈등이 빚어 지고는 합니다. 올해 엄마 생일도예외는 아니었는데 의외로빨리 정리가 되었습니다. 엄마가 본인생일이라는 것을 강력히? 주장하면서 논란이 종식된 거죠그래서엄마가 가고 싶다는 패밀리 레스토랑에 갔습니다.몇 년간 거의 가지 않았기 때문에 왠 일인가 싶었죠엄마가 원한다는데 할말은 없죠 종업원이 무릎을 끊고 주문을 받고.. 이 대목 부터가 몹시도 거슬리는 대목이죠적극 추천하는 세트 메뉴를 먹었습니다. 뭔가 푸짐하게 먹은 것 같기는 한데 계산할 때 왠지 모를 화가 나고 그러네요 엄마45번째 생일을 축하하고온 가족이 함께 즐거운 식사를 할 수 있어서 좋습니다. 생일 선물에 대해.. 2014. 8. 25.
엄마의 마흔네번째 생일 엄마의마흔네번째 생일을 맞아 온 가족이 외식을 나섰습니다.의견은 분분했지만 엄마 생일이니 엄마가먹고 싶다는 메뉴로 골랐습니다. 가격 대비 맛이 좋은 한정식집을 골랐습니다.처음 가 보는 곳인데 생각보다분위기도 좋고 음식도 깔끔해서모두가 만족해 했습니다.특히 엄마가 맛있게먹어서 좋았습니다. 집에와서 케익을 자르고 온 가족이 축가를 부르며 엄마가 늘 건강하고가족과 행복했으면좋겠습니다. 2014. 3. 7.
어머니 73번째 생신 어머니73번째 생신을 맞아오랜만에 가족이 함께 보였습니다.식사는 아버님이 쏘시는 겁니다.세 자매를 넘어 사위와 손주들까지..오래오래 건강하세요!! 2013. 7. 6.
스텔라 초등학교 졸업기념 즐거운?졸업식을 마치고 오랜만에 가족 식사를 함께 했습니다. 물론 장소는 스텔라가 선정하였습니다.스테이크와 파스타.. 이런 것을 좋아합니다. 스텔라의 미모가 물이 오른듯..너무 이쁘다 우리딸~~ 덕분에 엄마와 아빠, 오빠는 맛있는식사를 할 수 있었습니다.물론 아들은 계속엄숙한 표정을 하고 있었지 .... 2013. 4. 8.
스텔라의 초등학교 졸업식 스텔라가6년 동안의 초등학교생활을 마치고 아쉬운 졸업을 하였습니다.대강당에 많은 친구들이 모였습니다. 엄마와 아빠는 오늘도 늦었습니다. 친구들과아쉬운 작별을 하였습니다.몇명은 함께 중학교 갔고 어쩔 수 없이몇명 친구와는 헤어져야 했습니다. 중학교 입학한 지한달이 지난 지금 새로운 친구들을 많이 사귀었습니다. 그래도가끔 헤어진 친구들과 카톡도 하면서 연락은 계속 하고 있습니다.. 졸업식 풍경은 과거와 많이달라졌습니다. 헤어짐에 대한 아쉬움은여전 하지만 그래도 우는 아이들도 부모님도 없습니다.오직 꿈과 희망이 보입니다. 다소 축제 느낌도 들고 모두가 졸업을축하하고 대견해 하는 분위기 입니다. 우리 딸도 6년 동안 고생했습니다.학교 생활 잘 할까 걱정도하였지만 큰 탈 없이졸업하였습니다. 고맙고대견합니다. 이날.. 2013. 4. 8.
2012년 크리스마스 보내기 "기분이 좋으면 소고기 사묵겠지" 2012년 크리스마스를 그렇게 보냈습니다. 정말 믿고 먹을 수 있는 한우 브랜드 전문식당에 가서 오랜 만에 소고기 먹었습니다. 엄마도 아이들도 오랜만의 호강에 즐거워 했습니다. 고기가 익기도 전에 없어져서 아쉬움도 있었지만 꽃등심과 특수부위를 먹을 수 있어 즐거웠습니다. 아들은 이 분위기에서도 핸드폰질을???? 맛있는 소고기를 묵었지만 크리스마스에 파티가 빠지면 아쉽죠! 집에 와서 케익에 촛불 켜고 조촐한 파티를 즐겼습니다. 어떤 날이라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함께 하니까 즐거운 것이죠... 2013. 1. 13.
[스텔라의 열세번째 탄신일] 10월 10일이 스텔라의 열세번째 생일이었습니다. 아빠는 행사 때문에 함께 할 수 없었습니다. 그래서 가족 식사는 토요일 저녁으로 미뤄서 겨우 할 수 있었습니다. 겨우... 올해 선물은 손톱 이쁘게 바르는 걸(?)로 했습니다. 미리 찜 해 놓고 아빠한테 강제로 온라인 주문하게 했습니다. 아빠는 무방비로 당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토요일 점심에는 친구들과 파티를 하였습니다. 가까운 친구와 피자 함께 먹고, 선물을 많이 받았다고 좋아했습니다. 역시 생일에는 풍성한 선물이 빠질 수 없죠... 오빠는 올해도 선물을 안 했습니다. 가족이라 안 해도 된다는 것인지, 아니면 동생이 안 했으니 나도 안해도 된다는 것인지 모르겠습니다. 절대로 있어서는 안 될 일이 벌어지고 말았습니다. 사춘기라 그런지 사진 찍는 것도 마다.. 2012. 10. 14.
엄마의 생일 엄마의 생일입니다. 올해 생일은 즐겁습니다. 명품은 아니지만 가방 선물도 받고 아이들이 감사카드도 쓰고, 용돈?도 받았습니다. 그리고 저녁은 오리집에서 그 동안 피자 한판, 엄마 생일인데 아이들 먹고 싶은 집으로 갔던 과거에 비하면 엄마 중심으로 많이 바뀌었습니다. 덕분에 하늘이도 맛있는 케익을 먹었습니다. 아들 앞에 봐라~~ 2012. 8. 29.
어버이날 감동 먹다! 어린이날을 보내면 기대반 우려반이 됩니다. 부모는 이 만큼 해줬는더! 니들은 얼마나 하는지 지켜볼거야! 보통 이런 심리가 작용을 하죠! 드디어 8일 아침 일찍 출장을 갔다 저녁 늦게 왔는데 뭔가 움직임이 있어야 하는데? 그런데 아이들은 실망시키지 않는군요! 아들은 마음 가득한 편지와 현금 만원! 딸은 직접 만든 카네이션과 카드를 준비했습니다! 완전 감동의 날이었습니다! 어리기만 한줄 알았더니 속이 꽉찬 사랑 깊은 아이들이군요! 2012. 5.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