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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장3

생애 첫골을 넣다!! 농구장에서 드디어 첫골을 넣었다. 나중에는 dunkshoot을 넣을 것이다. 이런 성공체험이 아이들의 자신감을 얼마나 크게 부어 넣는지 아세요? 아이들은 운동과 놀이를 통해 또 한번 성장합니다-----써니 홧팅!! 엄마는 너의 왕팬이야~~~^^ 2009. 9. 6.
아이들이 얼마나 무거운지 모르시죠? 가끔 일찍 퇴근하면 딸 애는 늘 무릎에 앉거나 좀 더 기분이 좋아지면 무등을 태워 달라고 합니다. 아들은 초등학교 4학년이고 살도 쪄서 더 이상 무등을 태워주지 않았는데, 이 날은 어찌하다 보니 아들을 태워주고 싶고 얼마나 컸나 태워보고 싶기도 하더군요. 헉! 근데 정말 무겁더군요. 딸은 자주 태워줘서 감이 다르지 않았는데, 아들은 한마디로 묵직했습니다. 아들도 오랜만에 타서 그런지 몹시 즐거워 하더군요. 근데 겁이 좀 많아서 자세가 영 어정쩡해지고 말았습니다. 언제까지 아빠가 무등을 태워줄 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아이들은 하루가 다르게 부쩍 크는 반면 아빠는 시위와도 같이 늙어가고 있으니 말입니다... 결국 사진처럼 쓰러지고 말겠지요. 2009. 9. 4.
사춘기 아이들을 둔 부모들이 꼭 봐야 할 책이요~ 조선미 박사의 자녀교육특강 카테고리 가정/생활 지은이 조선미 (한울림, 2008년) 상세보기 아이들도 자기마음을 모를때가 있다 특히나 열살만 넘어두 금새 우리 중고생시기의 모습을 보여준다는게 놀랍다. 시대가 그런지 아이들의 성장 또한 디지털스럽다(?) 는 생각이다 초등 3학년이상의 자녀둔 부모님들 꼭 읽어보시라!꼭 ADHD나 요새 흔한 심리치료받는 자녀가 아니더라도 무릎이 절로쳐지고 아!소리가 연발 나오는 리얼 공감의 책이다. 2009. 9.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