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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속으로14

2015년 스테라 생일에 2015년 10월 10일 스텔라 생일에 예고 입시 준비에 마음이 급했던스텔라의 중학교 마지막 생일에조촐하게 케잌을 함께 먹었다. 식사는 같이 했나? 2016. 4. 17.
2015년 대하축제 다녀 오면서. 2015년 9월 29일 서산 방조제에서 작년은 딸이 고등학교 입시 준비중이라 여름휴가를 가지 못했다. 답답한 마음을 달래고 홍성에서 대하도 먹기 위해 서해안에 갔다. 대하 먹는 사진은 찍지를 못했네. 어딘가 있을텐데....여름이 지나고 있었는데도 몹시 더운 날씨로 기억한다.대하 먹는 동안 차 안에 하늘이를 두고 왔는데그늘에 차를 세워 두기는 했지만특히 아이들이 걱정이 되어 제대로 못 먹었다. 식당에서 나와 아쉬워서 대하 한 박스를 더 사서 돌아오는 길에서산 방조제에서 잠시 차를 세우고 사진을 찍었다. 하늘도 파랗고 녹조 때문인지 물로 녹색이었던 기억이 난다. 시간이 너무 빨리 지나가고 있다.. 2016. 4. 17.
하늘이와 겨울산책 블로그관리를 거의 못했네요작년 겨울 엄마, 하늘이와 뒷 동산에 올라 산책을 했습니다. 제일 신난 것은 하늘이겠죠겨울이라 밖에 못 나가다가 모처럼 갔으니얼마나 좋겠습니까.. 엄마는 따뜻한 물도 준비하고호강을 했습니다. 2014. 8. 12.
개울에서 즐거웠던 시간 1박2일의 여름휴가로는 아이들 바램을 다 채울 수 없었습니다. 그래서 대전 근처의 개울가로 무작정 나갔습니다. 처음에는 그늘에서 쉬며 아이들 물 장난 하는 거나 볼까 했는데,, 이 역시도 아이들의 주체할 수 없는 에너지를 채울 수 없었는 모양입니다. 처음에 물 장난만 할때 저 지루해 하는 모습 보이죠.. 아이들의 보챔을 못 이겨 차로 10분을 달려 그물을 사오고 말았습니다. 어렸을 때 많이 잡아봤지만 이젠 그런 기억도 가물가물해서 어디서 어떻게 잡아야 물고기를 잘 잡는지도 잊었습니다. 그래서 처음에는 당황했고 어디서 시작해야 하는지도 아득하기만 했습니다. 아이들도 아빠한테 실망하는 듯 하고... 그러나 어릴 적 경험은 지울 수 없는 듯 합니다. 나무테와 같아서 겉으로 들어나지 않지만 속 깊숙한 곳에는 새.. 2010. 4. 30.
2009년을 보내며 새로운 희망을 품다 어느덧 2009년이 훌쩍 지나가고 있습니다. 매년 보내고 다시 맞이하지만 아쉬움과 기대감이 교차합니다. 2009년 새해 첫날은 무작정 떠나 대부도로 향했던 기억이 납니다. 오늘처럼 매서운 추위가 옷깃을 여미게 하는 날이었습니다. 차를 몰고 가다 멋 드러진 갈대밭을 발견하곤 곧바로 뛰쳐나와 돌아다니며 사진을 찍었습니다. 새해 가족의 희망이라도 찾듯 갈대밭 여기저기를 헤집고 다녔습니다. 차가운 기온과 달리 매우 따뜻하고 아늑한 기운이 감도는 장소로 기억됩니다. 그리고 또 차를 내달리다 멋진 바다가 있고 사람들이 북적대는 조그만 섬에 마음이 꽂힌 우리는 이름도 모르는 섬에서 일출이 아닌 낙조를 감상하기로 했습니다. 그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아이들은 눈을 뭉쳐 장난을 하더군요^^ 독한 놈들~~~ 이곳은 꽃지 .. 2009. 12. 31.
보리피리 불 줄 아세요??  요즘은 시골에서도 보리 보기가 어렵습니다. 오히려 도시에서 공원이나 하천에 의도(?)적으로 심어 놓는 덕에 더 흔하게 보는듯 합니다. 작년 봄 5월에 딸애와 보리 피리 만들어 불던 기억이 나네요... 처음에는 보리로 피리 만들어 불 수 있다니까 놀라기부터 했는데... 이내 요령을 익혀서 자전거 타면서 사람들 사이를 헤집고 다녔죠... 보는 사람들도 즐거워 하더군요~ 딸애는 그것을 또한 더욱 즐겼죠! 엄마 아빠처럼 우리 아이들도 어린 시설에 반드시 한번 쯤은 거쳐 가야할 추억이지 않나 싶네요... 버들피리며 나뭇잎피리며 지천으로 널린 것이 놀이고 장난감이었는데.. 2009. 9. 30.
가을이 익어가는 서울대공원... 지난 가을 무슨 일이 있었나 사진을 보다가 이쁜 사진을 찾았습니다... 11월 단풍이 익어가는 서울대공원... 바로 근처에 살아서 아이들과 산책 겸 자주 가곤 했습니다. 걸어가도 좋고 자전거 타고 가면 더 좋고... 벌써 일년이 지났네요... 그 시절이 그립군요~~ 근데 올해는 어디 가서 가을과 단풍에 푹 빠져야 할까요...   2009. 9. 30.
눈이 펑펑~~ 내리던 날 올해 설 명절에는 눈이 많이 왔습니다. 자고 일어나면 눈이고, 다음날도 일어나면 눈이 소복 쌓여 있었습니다. 어느새 둘이 나가더니 정말 귀여운 눈사람을 만들어왔다.. 장식이 많이 달린 그리고 마치 인형처럼 귀여운... 예술적인 재능이 있는 것은 아닐까??!! 2009. 9. 22.
혹독한 겨울바람 미리 맛 보시죠 어제 새벽에는 제법 추웠습니다. 낮에도 긴 팔이 생각나더군요. 눈조차 뜰 수 없는 눈보라 치는 한겨울 생각만 해도~~ 정상까지 곤도라 타고 가며 즐거운 아이들... 2009. 9. 17.
아이들이 가장 이쁜 시절.. 물론 지금도 무지하게 이쁩니다~~ 과거 사진을 보고 있으면 3~5살 때 가장 귀엽고 이쁜 시절인 듯 합니다. 때 하나 묻지 않은 처음의 모습 그대로를 보여주는... 아이들이 점점 커가며 소중한 추억으로 남겠지요... (맨 아래 사진의 날짜는 잘 못 설정되어 있는 바람에 그렇습니다^^) 2009. 9. 14.
지저분한 장난기에 유난히 재능이 있는 아이들 아이들은 크면서 주체할 수 없는 장난기를 발휘하곤 하죠! 우리 아이들도 예외는 아니어서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특유의 저질 코미디를 즐기곤 합니다. 2006년 10월 가족여행 중 차 안에서 엽기 행각~~~ 코 밑의 저것이 무엇일까요? 상상이 가십니까? 2009. 9. 8.
깨물어주고 싶을만큼 귀여웠던! 지금은 ...? 지금은 없어진 까*푸 대형마트에서 폰촬영 에공! 지금은 이 귀여움이 어디간건지... 써니는 범생이 순둥이에서 능글맞은 초딩으로 스텔라는 새침이,깜찍이에서 왈가닥 소녀로... 아이들은 쉼없이 자란다. 날마다 변한다. 주님의 보호하심으로 엄마의 기도로 아빠의 관심과 사랑속에서. 2009. 9.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