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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3

2012년 크리스마스 보내기 "기분이 좋으면 소고기 사묵겠지" 2012년 크리스마스를 그렇게 보냈습니다. 정말 믿고 먹을 수 있는 한우 브랜드 전문식당에 가서 오랜 만에 소고기 먹었습니다. 엄마도 아이들도 오랜만의 호강에 즐거워 했습니다. 고기가 익기도 전에 없어져서 아쉬움도 있었지만 꽃등심과 특수부위를 먹을 수 있어 즐거웠습니다. 아들은 이 분위기에서도 핸드폰질을???? 맛있는 소고기를 묵었지만 크리스마스에 파티가 빠지면 아쉽죠! 집에 와서 케익에 촛불 켜고 조촐한 파티를 즐겼습니다. 어떤 날이라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함께 하니까 즐거운 것이죠... 2013. 1. 13.
크리스마스에 짜장면을 먹여야?  살다 보면 가끔 하지 말아야 일도 저지르기 마련이죠! 우리 가족은 크리스마스에 짜장면으로 행복을 나눴습니다?! 동네에서 가장 근사하고 비싼 집이긴 했는데, 크리스마스와 중국요리는 어딘가 조합이 맞지 않죠. 그래서 표정들이 이러내요^^ 면요리를 겁나게 좋아하는 써니와 스텔라. 아들 써니는 말 안하고 잘 먹습니다. 물론 옆에 사람 것도 기웃거리면서... 심통이 잔뜩 난 스텔라는 새우요리에 마음이 좀 풀렸습니다. 그리고 우동 요리에 "??"를 가지고 장난을 하네요. 이것이 뭘까요? 이런 상상을!! 내년에는 좀더 그럴듯한 크리스마스를 보낼 수 있을까요... 2011. 1. 18.
2009 즐거워 해야 하는 크리스마스 5천원의 조촐한 트리로 버티려다 아이들의 빗발치는 항의에 항복하고 도매상 가서 저렴한 가격에 새로 장만하였습니다. 아이들과 함께 별도 달고 장식도 꾸미니 그럴듯한 트리가 되었네요! 예수님의 생일이지만 사람들이 더 즐거워 하고 기념하고 사랑을 표현하는 명절 같은 기분입니다. 맛있는 케익도 사서 촛불 켜고 기념했습니다. 달콤한 X-mas가 되는 노하우… 아이들은 제과점에서 주는 털 모자 받고도 기회를 놓치지 않고 결국 아빠를 설득해 선물을 받아내고 마네요. 24일까지는 잘 버티었는데, 결국 25일 오전에 컴퓨터 모니터 앞에 비참하게 앉아서 아이들의 사주(?)를 받아 닌텐도 위를 선택하고 결재 버튼을 누르고 말았습니다. “아~~~~ 이 시대의 아빠는 힘듭니다!!!! “ 2009. 12. 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