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생일6

아빠의 생일 날에 몇번째 생일인지 모르겠다ㅋㅋ 50이 넘으니 몇 살인지는 중요하지 않게 되었다. 그래도 가족이 축하해주고 딸이 맛있는 음식도 준비해줘서 모처럼 푸짐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같이 마트 가서 사오고 잠시 뭘 하는 것 같더니 한상 가득 맛있는 음식을 요리해주었다. 감사하다. 올해부터 양력으로 지내기로 했는데 다들 일정이 있고 해서 음력 생일에 기념하게 되었다. 내년은 양력 생일로.. 2024. 4. 7.
스텔라의 15번째 생일 2014년 10월 9일 스텔라의 생일 하루 전에 가족이 함께 외식을 하고케익 파티를 집에서 간단히 했습니다. 엄마는 제일 비싼 스테이크를 떡 시키고우리들은 파스타로 짝 깔았습니다. 무서운 15살 사춘기를 거치고 있는 딸이최근에는 미술 공부도 열심히 하고 학교 성적도 올라가고 있습니다. 부척 어른스럽게 성장하고 있는데어쩔 때 보면 여전히 여린 마음도 가지고 있습니다. 생일 선물은 사진에 없습니다.올해는 딸에게 대박입니다. 그 이유는 곧 알게 될 겁니다. 근데 사진이 입술에 뭐가 묻은 것처럼 나왔지... 2014. 11. 7.
[스텔라의 열세번째 탄신일] 10월 10일이 스텔라의 열세번째 생일이었습니다. 아빠는 행사 때문에 함께 할 수 없었습니다. 그래서 가족 식사는 토요일 저녁으로 미뤄서 겨우 할 수 있었습니다. 겨우... 올해 선물은 손톱 이쁘게 바르는 걸(?)로 했습니다. 미리 찜 해 놓고 아빠한테 강제로 온라인 주문하게 했습니다. 아빠는 무방비로 당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토요일 점심에는 친구들과 파티를 하였습니다. 가까운 친구와 피자 함께 먹고, 선물을 많이 받았다고 좋아했습니다. 역시 생일에는 풍성한 선물이 빠질 수 없죠... 오빠는 올해도 선물을 안 했습니다. 가족이라 안 해도 된다는 것인지, 아니면 동생이 안 했으니 나도 안해도 된다는 것인지 모르겠습니다. 절대로 있어서는 안 될 일이 벌어지고 말았습니다. 사춘기라 그런지 사진 찍는 것도 마다.. 2012. 10. 14.
다리가 휘어지도록 생일 상 받았습니다. 아빠 생일을 맞아 잔치가 벌어졌습니다. 맨날 술 먹고 들어와서 미울법도 한데 상 다리가 휘어질 정도로 음식을 준비해 주었습니다. 아내가... 엄마와 아이들이 모아서 준 용돈도 받았습니다. 이런 일도 있구나! 오래 살아야 합니다. 많이 해 준 것도 없는데 신경 써준 가족에게 감사하고 고마워 하고 있습니다. 맛있는 음식을 함께 먹는 것, 그 자체가 행복이겠지요 2012. 3. 31.
스스로 챙겨먹는 스텔라의 11번째 생일 지난주 일요일은 스텔라의 11번째 탄신일(?)이었습니다. 작년에는 친구들 초대해서 파티도 했는데 올해는 가족과 함께 보냈습니다. 우리 딸은 대견스럽게도 자신의 생일을 너무나도 잘 챙깁니다. 한달 전부터 광고는 기본이고 케잌도 아빠와 함께 가서 직접 고르고(절대 작은 사이즈는 안 고름, 중간 크기), 생일날 가족들 스케줄도 스스로 구상합니다. 케익에 초도 직접 합니다. 이것도 능력이라 생각합니다^^ 즐거워 하는 모습 보이시죠... 올해 생일선물은 '현금'입니다. 아이패드를 사야겠다는 신념에 가득차서 열심히 저축하고 있습니다. 벌써 상당금액을 모은 걸로 알고 있습니다. 아빠한테 5만원, 엄마한테 1만원을 나눠서 받아 챙겼습니다. 오빠는 샤프 사준다고 약속하고 은근슬쩍 넘어가고 있는 중입니다. 견딜 수 있을지.. 2010. 10. 12.
따님의 10주년 생일파티 초대장!! 아~~힘들다 따님 마음에 드십니까! 아빠 바쁜데 이런 것 시키면 어떻게 해~~~~~~~~~ 디자인 보고 마음에 들면 컬러 인쇄해서 갈께요^^* 그래도 비싼 음식점에서 한다 안해서 고맙고...... --------------------------------------------------------------------------------- 이번 생일은 특별한 날입니다! 초대장 보시면 알시겠지만 딸애 생일이 우연이라고 하기에는 너무 신기하죠..... 10월 10일 10시 10분에 태어났는데... 올해가 열번째 생일이니 말이죠!!! 믿거나 말거나 ^________________^ 2009. 10.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