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0일이
스텔라의 열세번째
생일이었습니다. 아빠는
행사 때문에 함께 할 수 없었습니다.
그래서
가족 식사는
토요일 저녁으로 미뤄서
겨우 할 수 있었습니다. 겨우...
올해 선물은 손톱 이쁘게 바르는 걸(?)로 했습니다.
미리 찜 해 놓고 아빠한테 강제로 온라인 주문하게
했습니다. 아빠는 무방비로 당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토요일 점심에는 친구들과 파티를 하였습니다.
가까운 친구와 피자 함께 먹고, 선물을 많이 받았다고 좋아했습니다.
역시 생일에는 풍성한 선물이 빠질 수 없죠...
오빠는 올해도 선물을 안 했습니다.
가족이라 안 해도 된다는 것인지, 아니면
동생이 안 했으니 나도 안해도 된다는 것인지 모르겠습니다.
절대로 있어서는 안 될 일이 벌어지고 말았습니다. 사춘기라 그런지
사진 찍는 것도 마다합니다. 오직 축구, 축구, 축구 밖에 모릅니다.
내년에는 꼭 해라..
이쁜 딸로 태어난 준 것 감사하고 고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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