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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mily news41

맛있는 어린이날 올해 어린이날은 조용히 지나가나 싶었지만 역시나 내년에 중학교 들어가면 마지막이라며 그냥 가지 않았습니다 맛있는 저녁을 함께 먹고 딸은 옷과 모자를! 어린이도 아닌 아들은 신발과 모자를 챙겼습나다! 내년의 어린이날 풍경은 어떨까요? 아이들이 커 가는것이 아쉽습니다! 2012. 5. 10.
다리가 휘어지도록 생일 상 받았습니다. 아빠 생일을 맞아 잔치가 벌어졌습니다. 맨날 술 먹고 들어와서 미울법도 한데 상 다리가 휘어질 정도로 음식을 준비해 주었습니다. 아내가... 엄마와 아이들이 모아서 준 용돈도 받았습니다. 이런 일도 있구나! 오래 살아야 합니다. 많이 해 준 것도 없는데 신경 써준 가족에게 감사하고 고마워 하고 있습니다. 맛있는 음식을 함께 먹는 것, 그 자체가 행복이겠지요 2012. 3. 31.
스텔라의 12번째 Birthday 10월 10일은 어김없이 찾아오는 스텔라의 생일이었습니다. 올해 생일 선물은 놀랍게도 '매니큐어'였습니다 숙녀가 되어 가나? 아직은 시기가 이른 감도 있었지만 본인이 끈질기게 요구하여 결국 받았습니다. 그러나 만족도는 글쎄요.. 그리고 여러가지 이벤트를 하였습니다. 가족과는 사진에서 보듯 조촐하게 케익 하나로 축하하고 나머지는 친구들과 함께 모여서 파티를 하였습니다. 역시 매년 그냥 지나치는 법인 없군요. 그래도 아무 탈 없이 잘 자라줘서 고맙습니다.. 2011. 11. 24.
엄마의 마흔두번째 생일에 제과점에서 아들과 함께 케익을 샀는데 아저씨가 '초를 몇개 줄까요?" 물어본다. 앗! 올해 몇 살이지? 아빠와 동갑인데.... 결국 나이를 잊을 그런 나이가 되었구나! 올해도 특별한 이벤트는 없었다. 가방 얘기를 많이 해서 백화점에 갔는데 결국 가격부담 때문에 살 수 없었다. 괜히 회전초밥을 비싸게 먹었다. 딸이 제일 많이 먹었다^^ 아침에 케익에 촛불 잔치하고 저녁을 함께 먹었다. 물론 엄마 생일이라고 엄마가 메뉴를 고를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아이들 둘이 한참 실랑이를 하다가 결국 피자와 파스타! 그것도 서로 안주고 왜 안주냐고 분위기 좋은 레스토랑에서 다투고... 다소 부끄러웠다~~ 더욱 우리의 아이들은 올해도 선물 없이 어물쩡 넘어갔다. 돈이 없다는 핑계가 첫번째였고 마트에 가서 엄마 립스틱이라.. 2011. 8. 10.
할머니 고희를 맞아 가족과 함께  할머니 고희를 맞아 온 가족이 한 자리에 모였습니다. 비록 근사한 잔치는 아니었지만 가족이 함께 해서 더 즐거운 자리였습니다. 나이를 곱게 드신 할머니 오래 오래 건강히 사시도록 가족 모두 함께 소망을 모았습니다. 2011. 7. 24.
써니가 드디어 축구부에 들어갔습니다. 거의 1년이 넘게 걸린 듯 합니다. 축구부 들어가는 것이 소원이었는데 이제야 풀었습니다. 매주 화, 목요일에 훈련하는데 아직 등번호는 확정되지 않았습니다. 당연히 유니폼도 아직 받지는 못했구요... 스텔라의 전언에 따르면 첫날 연습할 때 처음에는 서툴렀는데 나중에 정말 잘 했답니다. 역시... 8월 초에 전국대회 나갑니다. 부디 주전선수로 발탁되어 뛰는 모습을 보고 싶군요. 아들!! 무슨 일이든 잘하는 것 보다 열심히 하는 것이 중요하다. 네가 바라는 훌륭한 선수가 되길 바란다... 2011. 7. 9.
써니의 13번째 생일 축하합니다 올해는 할머니 생일과 같은 날이었습니다. 다음 날 아침 많은 동생들의 축하를 받으며 생일 파티를 했습니다. 수염도 나고 목소리도 조금씩 굵어진면서 어른이 되어 가는 모습을 보며 한편으로 대견하면서도 많이 변하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바램을 가져보며 써니의 13번째 생일을 축하한다....  2011. 7. 9.
아들의 수학여행  아들이 수학여행을 떠났습니다. 초등학교 졸업을 앞두고 친구들과 즐거운 추억을 쌓는 기회입니다. 2박3일은 생각보다 긴 시간이군요. 내일 돌아오는데 가족에 생기가 많이 줄었습니다. 학교 규정 때문에 핸드폰도 안 가져갔는데 학교에서 문자만 계속 날라옵니다. 저녁에 공중전화로 통화 한번은 할 줄 알았는데 그런 것도 없군요. 약간 섭섭하기도 하고... 무소식이 희소식이라고. 재미있게 잘 지내는 모양입니다. 내일은 돌아오니 졸인 마음도 풀리겠죠.. 2011. 5. 26.
2011년 어버이날, 어린이날 어린이날과 어버이날을 같은 5월로 한 이유가 있을까요. 본의 아니게 주고 받고 그래서 함께 감사하고 축하하게 됩니다. 어린이날 선물 사주고 어버이날 아무것도 받지 못하면 괜히 서운해 지기도 하고요. 다행히 올해는 부모로서도 흡족하고 아이들도 즐거운 5월이 되었습니다. 먼저... 5월 7일 오후 내내 둘이 방에서 티격태격하면서 무언가를 열심히 만들더니 밤12시에 세레모니를 하더군요. 엄마, 아빠한테 감사 편지와 함께 정성스럽게 만든 카네이션을 한송이씩 건넸습니다. 더욱이 편지 내용이 대견스럽습니다... 늘 생각은 하고 있었지만 잘 안되었던 것, 부모가 바라는 것을 해야 한다는 것을 누구보다 잘 있었다는 반증이겠지요. 약속이 지켜질지 여부와는 상관없이 이런 생각을 한다는 자체가 고맙고 즐거운 일입니다. 공부.. 2011. 5. 12.
갓만에 뭉친 개구쟁이들!...서울랜드에서의 신나는 토요일을 보냈어요. 아직 개나리가 만개하지 않은 봄날, 놀토에 오랫만에 만난 이종사촌들 , 귀염둥이 조카와 사랑하는 키다리 동생과 서울랜드에 놀러왔어요 애들은 자유이용권 끊어 어디 가있는지 사진 찍을 여가도 없이 신나게 돌아다니고요. 이젠 나이를 실감하네요 유아용 놀이기구타면서 1학년 조카를 붙들고 겨우 탔으니까요 ㅋㅋㅋ 암튼 애들도 즐거워하고 넘 좋은날이었어요~! 2011. 4. 10.
족제비가 되어 버린 하늘이  하늘이가 귀에 심한 부상을 입었습니다. 개들 특유의 얼굴을 터는 행동이 심했던 모양입니다. 동물병원 갔더니 귀의 모세혈관이 터졌다고 하더군요. 그러면서 처방전을 내린 결과 아래 사진처럼 변했습니다. 약도 안 발라주더군요~ 양말을 가위로 싹뚝 잘라서 얼굴을 폭~~ 그랬더니 족제비가 되었네요.... 물론 하늘이는 괴로웠지요..너무 불쌍한 표정이네요. 지금은 상처도 아물고 많이 좋아졌습니다. 2011. 1. 18.
2010년을 보내며  2010년을 가족과 함께 케익을 함께 먹으며 보냈습니다. 아쉽죠. 그냥 넘어가기에는... 써니는 당당히 6학년이 됩니다. 스텔라는 6학년 같은 5학년이 되고요. 아빠, 엄마는? 2011년에도 모두 건강하고 모든 일이 즐거웠으면 좋겠습니다. 행운도 함께 해준다면 더욱 좋구요^^ 2011. 1.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