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3월 30일
아빠는 올해 생일에 아들 딸에게 특별한 선물을 받았습니다.
점점 나이가 들면서 물질적인 것 보다는
마음의 선물이 더욱 소중하게 생각됩니다.
요리에 관심이 많고 잘하는 딸이
바베큐와 파스타를 만들었습니다.
어찌 이런 생각을 다 했을까 고맙고 감사한 일입니다.
보기에도 정말 먹음직스럽게 보이죠
하늘이가 먹고 싶어 식탁을 덥치려는 것을 막느라
진땀을 빼야 했습니다.
엄마가 안 보이죠
사진 찍느라고 바빠서....
요리를 못하는? 아들은
설거지를 했습니다. 정말 몸 움직이고 지저분한 것 싫어하는데
고무장갑 끼고 하는 모습이 귀엽기도 하군요
받은 것이 있으면 돌려주는 것도 있는 법!
다음 날 아빠는 가족들에게
한식집에서 맛있는 저녁을 사 주었습니다.
이틀 연속 가족과 함께 맛난 음식을 먹은 소중한 시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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