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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유도2

[선유도2] 바다와 섬에 빠지다 선유도 해수욕장의 백사장을 걷고 싶었지만 모든 가족이 반대해서 지나쳐야 했습니다. 봉우리 올라서 섬 전경을 보고 싶었는데 아쉽습니다. 나오는 배를 타고 섬을 한 바뀌 돌았습니다. 선유도는 60여개의 섬으로 이루어진 아름다운 군도입니다. 멀리서 가까이서 바라보는 바다와 섬의 모습은 선유도의 아픈 추억을 달래주는 아름다움이었습니다. 2012. 8. 11.
[선유도1] 선유도에서 더위에 떨어지다 부안을 가면 당연히 선유도를 가야 합니다. 모두가 그렇다고 하네요. 그래서 미리 배를 예약해 두었습니다. 그런데 험난한 여정이 기다리고 있을 줄은 꿈에도 몰랐습니다. 배 타고 들어깔 때까지는 좋았습니다. 아니 배도 늦게 출발하고 처음부터 짜증이 나 있었습니다. 도착하면서 문제가 터졌습니다. 가기 전에 블로그 보니까 카트가 섬에까지 들어간다고 타지 말라고 하더군요 그래도 날씨가 더운지라 가격을 흥정해 보았는데 4명 가족끼리 탈 수가 없더군요. 6명을 채워야 출발한다고 하고 가격을 깍아주지도 않고. 마라도에서는 가족끼리 타서 좋았는데 결국 포기하고 자전거를 빌리기로 하였습니다. 그런데 나중에 알고 보니 다른 선착장에서는 4명 타는 카트를 대여해 주더군요. 그런 것이 있다고 알려주기라도 했으면 무더운 날씨에 .. 2012. 8.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