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금제1 아이들의 핸드폰, 건너지 않을 수 없는 다리~~ 잘 한 일인지 모르겠습니다. 초등학생을 키우는 부모로서 아이들에게 핸드폰을 언제 사줄것인가는 큰 고민거리 중의 하나입니다. 1년 가까이 아이들과 신경전을 벌였지만, 결국은 사주고 말았습니다. 어느 나이에 사줘야 하는지 기준도 없고, 그렇다고 아이들이 뭔가 달성했을 때 사줄 수도 있었지만 말처럼 쉬운일은 아닌 듯 합니다. 겨우 할 수 있는 일은 연년생이다 보니 동시에 함께 사주는 공평심의 유지 정도죠.. 통화시간과 요금은 최저로 설정하였고, 공짜폰이 제공되는 기종으로 선택하다 보니 최신폰도 아니지만 이 기준은 오래가지 않을 것입니다. 다른 사람들 얘기 들어보면 결국 아이들은 최신폰을 가지고 싶어하고 통화시간도 계속 풀어줄 수밖에 없다고 하더군요....단단히 마음 먹을 수밖에 없는데 어느 정도 절제를 .. 2009. 10. 1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