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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원을말해봐20

살이 떨어져 나가는 다이어트 비법 30계명  제목이 너무 선정적인가요? 여성분들 대부분이 미모에 관심이 있고, 다이어트는 빼놓을 수 없는 영역이겠죠. 저는 날씬?한 편이라 어떻게 하면 살이 찔것인가를 고민하는 편이고, 인위적으로 살을 뺀다는 것도, 더욱이 굶는다는 것은 언뜻 동의하기 어렵지만 어쩌겠습니다. 혼자만 알고 있자니 입이 근질거려서 말이죠! 먼저 양심선언부터 해야겠습니다. 지금 공개하는 방법은 저의 것이 아니고 우리집 귀염둥이 딸애가 정리하고 실천하고 있는 비법입니다. 오빠와 몸무게 격차가 점차 줄어들면서 극도로 불안해진 따님께서 "세상에 나도는 온갖 비법 중에 30개를 엄선?한 것입니다" 당초 32계명으로 정리하고자 하였으나 결국 온당한 방법은 30개 밖에 없었던 모양입니다. 어떻습니까? 그럴듯 한가요! 좀 더 정리하면 몇가지로 분류.. 2010. 1. 21.
우리의 소원 IMG_9821 by ujuc 대한민국 좌절금지!!! 새해엔 좋은 소식들이 더 많기를 만리장성을 쌓고,천수를 누리고자, 불로장생초를 구하러 한국에 사람을 보냈던 시황제가 생각납니다. 노무현,많이 좋아했던 그분이 갔을때도 그랬지요 왜?... 인간은 부귀와 명예를 가지고도 자신의 목숨만큼은 어찌하지 못할까요? 신약이 개발되고,나노 섬유보다 더 가느다란 튜브로 몸속에 병원균과 암세포를 꺼낼 수있는 새시대가 온다면 인간의 목숨은 인간 스스로 어찌할수있게 될까요? 정말 그런날이 온다면 좋겠습니다. 김대중대통령의 서거 소식에 가슴을 또한번 쓸어 내렸던 올해! 국상을 두번이나 치루다니요 --: 눈물이 났어요. 어릴적부터 아버지로부터 들은 선생님의 일화- 민주투사로, 대단한 연설가로... 선생앞에 붙은 수많은 .. 2009. 12. 26.
아내에게 꽃을 선물해 보세요  여자는 꽃일까요? 아니면 여자는 단순히 꽃을 좋아하는 것 뿐일까요? 남자와 여자의 차이점 중에 하나가 꽃에 대한 관심과 애정의 온도차도 아닐까 싶네요. 결혼하고 나면 아내에게 꽃을 선물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물론 결혼 전에도 그렇지만 성격 탓도 있는 것 같고요. 특별하지 않은 날에 불현듯 아내에게 꽃다발을 선물했더니 무척이나 행복해 하더군요. 결혼기념일에도 아내생일에도 하지 않은 꽃을 말이죠. 효과는 100%~~~입니다.. 참 무심했구나 하는 후회가 되더군요. 이런 걸 이벤트라고 하나요!! 2009. 11. 29.
밤 늦게 찾아온 반가운 손님 오늘 저녁 사무실로 반가운 손님이 찾아왔습니다. 다름 아닌 가족들이죠.. 야근이 많은 관계로 평일에는 거의 늦게 귀가하는 경우가 많은데, 오늘 아내와 아이들은 연극을 보았는데(저는 물론 같이 못감) 끝나고 뜻하지 않게 사무실로 왔습니다. 근처 식당 가서 늦은 저녁을 맛있게 먹고 함께 귀가하였습니다. 돈을 좀 쓰기는 했는데 그래도 역시 즐거운 이벤트 임에 틀림없습니다. 아이들 표정 가관이죠 ________&&& 2009. 11. 20.
무서운 선생님은 싫어요! 친구 같은 선생님 좋아요~  작년에 '베토벤 바이러스'라는 드라마에서 배우 김명민은 무섭고 엄격하고 독설적인 지휘자의 역할을 유감없이 보여주었습니다. 카르스마 있는 연기로 보잘 것 없는 단원들에게 음악에 대한 열정을 불어넣는 속 깊고 따뜻한 스승의 모습은 매우 인상적이었다. 그러나 현실은 좀 달랐으면 좋겠습니다! 아빠 선생님 대개 무서워.. 지금까지 5번 밖에 안 웃으셨어~~ 어제 저녁 딸애를 잠제우기 위해 같이 침대에 누어서 알콩달콩 수다를 떠는데 딸애가 뜬금없이 한 말입니다. 얼마 전에 담임선생님이 교감선생님으로 승진하셔서 다른 학교로 전근가시고 다른 분이 새로 담임을 맡으셔서 잘 궁합(?)이 맞는지 궁금하던 참이었습니다. --------------------------------------------------------.. 2009. 9. 25.
술이 우리 남편을 늘 잡아먹어요!! 우리 낭군님이 음주를 좀 안하시면 제가 아주 살겠어요 백번 잘해도 주사로 인해 아내가 상처 받는다는 사실! 제발 술마시고 택 비 내달라고 좀 안하시옴이... 2009. 9. 24.
우리가족의 법칙! 아빠에게 일방적으로 불리한..  따님이 작성한 "이달의 법칙" 입니다. 속셈은 아빠에게 압력을 가하기 위함이 다분하고요. 그 의도는 첫번째와 두번째 항목에서 명백히? 드러납니다. 아빠는 아이들에게 구제불능의 술 먹고 늦게들어오고 담배 많이 피는 사람으로 인식되는 모양입니다. 담배에는 벌금까지 메겨놓아서 꼼짝도 못하지요... 이 소원을 들어줘야 하는데 아빠의 의지가 부족해서.. "딴 아빠들은 애들이 싫어하면 금방 담배도 끊던데 아빠는 왜 그래?" 이런 소리를 늘~~들으며 삽니다. "아 이거 씁쓸하구만!!" 2009. 9. 6.
[아빠가] 양치질 하기 싫어하는 따님 따님은 다른 것은 너무 이쁜데, 늘 식사 때마다 양치질 하기 싫어해서 아빠는 조금 불만! 엄마와 다투지 않고 식사 끝나면 알아서 해 주었으면 정말 좋겠어요 요즘 치과치료 받고 있는데, 병원에 가면 아프기도 하고 모양도 안 좋으니까 열심히 양치질 해 주세요... 아래에 답글 달아주세요~~   2009. 9.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