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바다1 [2013년 여름휴가] 바다로 가자 이틀째 아침늦은 아침을 챙겨 먹고숙소를 나섰습니다. 남는 건 사진이라숙소 앞에서 기념사진 찍었습니다.엄마는 진지하고 아이들은귀찮아하고 늘 같은풍경이 다시... 여름 휴가에서바다를 빼 놓을 수는 없죠특히 동해안 쪽을 갔다면 더욱 그렇습니다. 해수욕장 이름도 기억나지 않지만 사람이 없고바닷가와 모래사장이 이쁜 곳을 골라 자리를 잡았습니다.워낙 더운 날씨고 파라솔도 없는 터라 긴 시간을 즐기지는 못했지만파도와 몇 번 씨름하고 푸른 바다를 배경으로 폼 잡고사진 찍는 것으로 만족해야 했습니다. 짧은 여름휴가가 아쉬워서돌아오는 길은멀리 돌아왔습니다. 어디지? 어디드라?역시 기억은 잘 나지 않지만돌아가지 않으면 후회할 정도로 깊은 괴곡이인상적인 곳이었습니다. 심산유곡 표현이 딱 어울리는도로를 달리다 폭포가 눈에 걸려.. 2014. 3. 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