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음1 무서운 선생님은 싫어요! 친구 같은 선생님 좋아요~ 작년에 '베토벤 바이러스'라는 드라마에서 배우 김명민은 무섭고 엄격하고 독설적인 지휘자의 역할을 유감없이 보여주었습니다. 카르스마 있는 연기로 보잘 것 없는 단원들에게 음악에 대한 열정을 불어넣는 속 깊고 따뜻한 스승의 모습은 매우 인상적이었다. 그러나 현실은 좀 달랐으면 좋겠습니다! 아빠 선생님 대개 무서워.. 지금까지 5번 밖에 안 웃으셨어~~ 어제 저녁 딸애를 잠제우기 위해 같이 침대에 누어서 알콩달콩 수다를 떠는데 딸애가 뜬금없이 한 말입니다. 얼마 전에 담임선생님이 교감선생님으로 승진하셔서 다른 학교로 전근가시고 다른 분이 새로 담임을 맡으셔서 잘 궁합(?)이 맞는지 궁금하던 참이었습니다. --------------------------------------------------------.. 2009. 9. 2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