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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2

2012년 크리스마스 보내기 "기분이 좋으면 소고기 사묵겠지" 2012년 크리스마스를 그렇게 보냈습니다. 정말 믿고 먹을 수 있는 한우 브랜드 전문식당에 가서 오랜 만에 소고기 먹었습니다. 엄마도 아이들도 오랜만의 호강에 즐거워 했습니다. 고기가 익기도 전에 없어져서 아쉬움도 있었지만 꽃등심과 특수부위를 먹을 수 있어 즐거웠습니다. 아들은 이 분위기에서도 핸드폰질을???? 맛있는 소고기를 묵었지만 크리스마스에 파티가 빠지면 아쉽죠! 집에 와서 케익에 촛불 켜고 조촐한 파티를 즐겼습니다. 어떤 날이라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함께 하니까 즐거운 것이죠... 2013. 1. 13.
재잘재잘~~~ 따님의 10th happy birthday를 성대히? 마치다!!  하루 종일 온 동네가 시끌시끌 했습니다~~ 아빠의 이쁜 초대장!!!!이 위력을 발휘한 것일까요? 친구들이 학원 다니느라 바빠서 얼마나 올까 걱정했는데 그래도 많은 친구들이 함께 축하해주었습니다... 천만 다행인 것은 남자친구들은 한명~~도 없더군요....안심ㅋㅋㅋㅋ 본인 생일을 저리도 챙기고 싶을까? 아빠와 엄마가 준비해야 하는 선물, 친구들 모이는 음식점 그리고 방방 타는 스케줄까지 본인이 스스로 꼼꼼하게 챙겨 성대하게 치렀습니다 ㅎㅎㅎ 아들 생일은 수월하게 지나가는 편인데 역시 딸이라 분위기 자체 부터가 틀리군요... 내년에 아들도 이렇게 해 달라고 할까봐 벌써부터 걱정이네요...휴~~~ 예약하는 식당이 아니어서 20분 정도 기다려서 자리를 잡았습니다. 지루할만도 한데 뭐가 그렇게 즐거운지 잠시도.. 2009. 10.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