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10월 9일
스텔라의 생일 하루 전에 가족이 함께 외식을 하고
케익 파티를 집에서 간단히 했습니다.
엄마는 제일 비싼 스테이크를 떡 시키고
우리들은 파스타로 짝 깔았습니다.
무서운 15살 사춘기를 거치고 있는 딸이
최근에는 미술 공부도 열심히 하고 학교 성적도 올라가고 있습니다.
부척 어른스럽게 성장하고 있는데
어쩔 때 보면 여전히 여린 마음도 가지고 있습니다.
생일 선물은 사진에 없습니다.
올해는 딸에게 대박입니다.
그 이유는 곧 알게 될 겁니다.
근데 사진이 입술에 뭐가 묻은 것처럼 나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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