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밤새크는나무

스텔라의 고등학교 첫 등교

by 펀패밀리 2016. 3. 3.

스텔라가 고등학교에 입학했다.

2년 간 열심히 준비해서 원하는 예고에 입학했다.

중간에 어려움도 있고 포기하려는 순간도 있었지만 잘 극복해 주었다.


어제 입학식을 하고. 긴장했는지 집에 오자마자 잤다. 다음날 아침까지...

그리고 오늘부터 본격적인 학교 생활이 시작되었다. 

우선 등하교가 만만치않다. 7시에 학교 셔틀버스를 타야 한다.


늦을 수도 있겠다 싶었는데 아침 6시에 일어나 씻고 아침식사까지 했다. 

뭐가 불안했는지 잠꾸러기인 아빠도 일찍 일어나

셔틀버스 타는 곳까지 딸과 함께 걸어갔다. 참 오랜만이다. 


조금은 긴장되고 설레고 기대도 되는 모양이다.

인생에서 정말 중요한 시기에 접어 들었는데

많은 어려움도 있겠지만 잘 이겨내고 꼭 꿈을 이룰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