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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찬릴레이

무서운 치과도 혼자 다니고 대견합니다!

by 펀패밀리 2009. 9. 22.
아빠를 닮아서 그런지 아이들이 벌써 치과 신세를 많이 지고 있습니다. 집안 내력 중의 하나지요...

지난 달 말부터 집 앞의 치과에서 치료를 받는데, 처음 2~3번만 엄마와 함께 가고 지금은 혼자서 잘 다니고 있습니다. 어렸을 때 가장 무서운 기억이 병원에서 주사 맞는 것과 치과에서 의사가 연장(?) 들고 덤빌 때이지요~늘 도망 다닌 탓에 저도 치열이 고르지못합니다.

아드님! 따님! 무서운 치과를 선생님과 약속 잘 지키고 용감히 치료 받고 있는 모습 대견합니다...


앞으로는 양치질 열심히 하고 초코렛, 과자를 줄여서 치과 안 갔으면 정말 좋겠습니다^^
치아교정 등등 앞으로 갈 길이 매우매우 멀어요!! 견적도 만만치 않고~~흑흑...
그리고 따님 금(!!) 이빨 했다고 다른 사람한테 자랑하면 안되요!!
- 아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