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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찬릴레이22

제5회 금강배 리틀k리그 소양조 준우승 강원도 춘천에서 8월 1일부터 3일까지 제5회 금강배 리틀k리그 대회가 있었습니다. 아들 써니가 수비수로 참여해서 소양조 준우승을 하였습니다. 축구 선수를 그렇게 하고 싶어하더니 결국 소원을 이뤘습니다. 미드필더 하고 싶어했는데 수비수가 모자라서 포지션이 바뀌었습니다. 하루에 두경기씩 해서 힘들 만도 하련만 얼마나 선생님께서 고기를 먹였던지 3kg이 쪄서 왔습니다. 잘 할 때도 있었지만 실수도 해서 혼나기도 했다는데 그래도 정말 신났던 모양입니다. 대견한 아들과 선수들 그리고 고생하신 선생님들 모두 파이팅 입니다. 2011. 8. 13.
할머니 생신에 아이들의 축하공연 할머니 고희를 맞아 아이들이 축하공연을 하였습니다. 준비한 마음이 고맙고 아이들의 성장이 또한 대견합니다. 써니와 스텔라가 함께 한 공연은 찍지를 못했습니다. 잘 했는데... 좁은 공간에서 찍다 보니 영상미 수준은 떨어집니다. 이해하시길... 2011. 7. 24.
집에서 먹는 엄마표 스테이크. 엄마는 요즘 요리학원에 다닙니다. 평소 음식실력도 좋은데 다양한 음식을 더 잘 하기 위한 노력이겠죠. 가끔 "좋은 음식을 사 주지 않아서 그렇지, 한번 맛만 보면 만들 수 있다"고 협박으로 들리는 얘기를 자주 했는데 그 여파인지도 모르겠습니다. 주말에 엄마가 만들어준 스테이크를 맛있게 먹었습니다. 스텔라의 저 "황홀한 표정" 보이시죠! 아무리 맛있어도 그렇지 좀 그렇다......  2011. 5. 7.
스텔라가 해주는 특급 샌드위치  음식은 행복입니다. 주말에 스텔라가 솜씨를 발휘했습니다. 최근 요리에 관심이 많았는데 실력을 선보였습니다. 배운 것도 아닌데 이렇게 잘 할 수가 있는지 감탄할 따름입니다! 맛있게 잘 먹었다~~ 또 공부해서 다양한 요리를, 자주 해줬으면 좋겠다^^  2011. 5. 7.
아들한테 처음 받아보는 선물에 기분 UP~~ 아들 써니가 6월말에 학교 수련회에 다녀 왔습니다. 2박3일 일정이었는데 처음 단체행사에 참석하는 것이라 음식이나 잠자리 때문에 고생하는 것은 아닌지, 혹시 위험하지는 않을까 걱정이 되었습니다. 물론 평소 아들의 모습을 볼 때 전~~~혀 걱정할 일은 아니지만 부모 마음이 늘 그렇습니다. 금요일 오후에 도착했는데 역시 한껏 들떠 있더군요. 있었던 일을 고주알미주알 재잘거리더군요. 친구들과 밤 늦게 떠들며 놀았고, 선생님이 소리 지르고 무섭게 해서 그건 싫었고(아이들 챙기느라 얼마나 힘드셨을까?) 마지막 날 밤에 심리치료(뭐 그런 프로그램이 있나 봅니다~~) 시간이 있었는데 여자 아이들은 눈물 짜며 울었는데 남자 아이들은 희죽거리며 웃다가 선생님한테 혼났다는 등 끝이 없더군요. 그런데 한참을 떠들더니 "아.. 2010. 7. 5.
아들이 주는 든든한 피로회복제 오늘 늦은 귀가 후에 아이들과 선덕여왕을 함께 시청하고 막 재우려던 참에 아들이 쪽지 하나를 보여 주더군요. 학교 과제물로 제출한 것인데 최고 점수를 받았다고 자랑을 하면서…(밑에 별 다섯개 표시 보이시죠~~) 컴퓨터로 타이핑과 출력을 해서 제출한 모양인데, 타이핑과 편집 실력도 실력이지만, 김치에 대해 너무나도 잘 정리하였더군요. 김치의 효능과 종류, 좋은 점과 많이 먹기를 추천하는 결말까지… 아들은 평소 어문 계통을 조금 어려워 하는 편이라 항상 질문도 많은 편이고 해 놓고도 잘 했는지 꼭 확인하는 성격인데, 오늘 이 과제물을 보고 그 동안의 노력이 하나하나 정리되고 있다는 안도감(?)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사실 이 한 장의 글에는 아들의 그 동안의 숨은 노력이 함께 숨어 있어 칭찬하고 싶네요. 첫째.. 2009. 12. 22.
사랑의 코코아! 오늘의 대박 서비스^^ 딸은 시키지도 않았는데 가끔 놀랄 일을 합니다 아빠에게 온갖 협박과 아양공세를 떨어 용돈을 타내거나 갖고 싶은 것을 반드시 쟁취(?)한답니다. 그런데 아무런 조건도 없이 가끔 대견한 일을 하기도 하는데요 바로 커피,녹차,코코아를 마치 집에 들른 손님에게 대접하듯이 “차 타줄까요?” 이렇게 말하곤 포트에 물을 끓이고,차를 내와 쟁반까지 받쳐 대령합니다.엄마가 하는 것을 그대로 보았다 따라 하는 거죠^^ 참 대견하고 예쁘죠? 이런 게 사랑이고 이런 게 교육일까요? 울 아이도 한다 구요? 칭찬 많이 해주세요 그래야 좋아서 또 한답니다 성공과 기쁨을 맛본 아이들은 동기 유발이 되어 또 칭찬 꺼리를 찾고 그것을 반복한답니다 아이들의 모든 행위는 긍정이고 바른것 입니다 왜냐하면 인정 받고자 하는 인간 본연의 행위니.. 2009. 12. 6.
무서운 치과도 혼자 다니고 대견합니다! 아빠를 닮아서 그런지 아이들이 벌써 치과 신세를 많이 지고 있습니다. 집안 내력 중의 하나지요... 지난 달 말부터 집 앞의 치과에서 치료를 받는데, 처음 2~3번만 엄마와 함께 가고 지금은 혼자서 잘 다니고 있습니다. 어렸을 때 가장 무서운 기억이 병원에서 주사 맞는 것과 치과에서 의사가 연장(?) 들고 덤빌 때이지요~늘 도망 다닌 탓에 저도 치열이 고르지못합니다. 아드님! 따님! 무서운 치과를 선생님과 약속 잘 지키고 용감히 치료 받고 있는 모습 대견합니다... 앞으로는 양치질 열심히 하고 초코렛, 과자를 줄여서 치과 안 갔으면 정말 좋겠습니다^^ 치아교정 등등 앞으로 갈 길이 매우매우 멀어요!! 견적도 만만치 않고~~흑흑... 그리고 따님 금(!!) 이빨 했다고 다른 사람한테 자랑하면 안되요!! .. 2009. 9. 22.
엄마 청소를 잘 도와주는 Sun Sun은 스스로 정리정돈을 잘 해서 기특해요! 엄마 아빠도 아들이 자랑스럽고 고마워! 특히 자기 방 뿐만 아니라 거실, 동생 방, 엄마 아빠 방까지 정리해 줘서 고맙고! 아들! 스스로 주변을 깨끗이 정리하는 것은 좋은 습관이야~~ 그리고 엄마를 도와주려는 아들의 마음도 고마워! 사실 엄마 아빠도 잘 청소를 안 하는 편인데 아들이 "아휴~ 청소 좀 해야겠다" 하고 이곳저곳 다니며 치우고 정리하면 고마우면서 한편으로 미안한 마음마저 듭니다. 생각보다 아이들은 매우 자발적이며 적극적인 경우가 많습니다! 꾀 같은 것은 거의 부리지 않죠.. 2009. 9. 20.
첫번째 칭찬 주인공!!-나의 낭군님!! 낭군을 칭찬해용~ 요새 바쁜데도 아이들과 대화하고 시간 가지려고 노력하지요? 피곤한데 개구쟁이 써니와 보통내기 아닌 울 공주 스텔라에게 심히 들볶이면서-들볶이는거 확실합니다.ㅋㅋㅋ- 연신 `에고~ 힘들어-'를 남발한답니다. 쪼매 측은할때도 있어서 애들을 나무랄때도 있지만 아이들의 목젓이 보이도록 깔깔 대며 웃는 웃음 소리에 저두 그 웃음에 감염된다구요 사실 행복이 별건가요?함께 있는것만으로도 기쁨이되고 작은 것들에서도 감사함을 느낄수있는,그게 행복이겠죠! 울 낭군님의 아이들 사랑과 배려에 감사요~~ 행복해서 웃는게 아니라 웃으니까 행복해진다고 하죠? 네잎클로버의 행운보다 세잎클로버의 행복을 더 가치있게 생각하며...  2009. 9. 3.